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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문화재단은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자녀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술인 자녀돌봄공간’ 위탁 운영기관 1곳을 모집한다. 사진은 서울예술인자녀동봄센터 모습. 사진 제공=한국예술인복지재단 |
‘예술인 자녀돌봄공간’은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예술인 자녀 대상 돌봄공간으로, 공연·전시 등 예술활동 특성상 야간과 주말에도 활동이 잦은 예술인들의 자녀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다. 36개월 이상 9세 이하 예술인 자녀를 대상으로 일시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돌봄공간을 확보하고 실제 돌봄서비스를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돌봄 운영역량과 적정 시설을 갖춘 법인·단체 또는 개인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은 동구 또는 북구 내 전용면적 132㎡(40평) 내외의 돌봄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돌봄공간 운영을 비롯해 예약서비스, 돌봄 연계 일상 프로그램 운영, 돌봄인력 및 이용자 관리, 시설·안전·방역 관리 등을 맡는다. 광주문화재단은 선정된 공간의 리모델링을 별도로 추진하고, 지역 예술인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운영기관 선정은 1차 행정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1차에서는 제출서류와 신청자격을 확인하고, 2차에서는 외부 전문가가 PT 발표심사(60점)와 현장심사(40점)를 통해 운영역량과 시설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배동환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문성과 운영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지역 예술인이 안심하고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예술인의 활동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해 향후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예술인 자녀돌봄의 선도적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ssuhyun7@g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추진하는 ‘2026 예술인 자녀돌봄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지역 최초로 선정됐다. 현재 서울에서는 종로구 대학로 ‘반디돌봄센터’와 마포구 망원동 ‘예술인 자녀돌봄센터’ 등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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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월) 1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