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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AI·AX 분야 대학 간 협력강화를 위한 MOU 체결’협약식에 참석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이 두 도시 4개 대학 부총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김용철 광주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고성석 전남대학교 연구부총장, 신동목 울산대학교 연구재무부총장, 안현실 울산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김상욱 울산광역시장.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은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미래동반성장 우호협약’을 맺고 양 지역 대표 대학들과 ‘산업 인공지능전환(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민 시장과 김 시장, 고성석 전남대학교연구부총장, 김용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부총장, 신동목 울산대학교 연구재무부총장, 안현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부총장, 이성구 재울호남향우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기아자동차가 소재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현대자동차가 위치한 울산시의 산업적 강점을 결합해 인공지능 기반 공장(AIDF)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을 공동 육성한다.
아울러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 및 이차전지 등 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연간 총 72만대 생산 능력의 기아 오토랜드광주와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2개 완성차 공장을, 울산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152만대 생산 규모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각각 두고 있다.
두 도시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기반 자동차산업 제조인공지능전환(M. AX)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공장(AIDF) 구축 및 산업 인공지능전환(AX)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인공지능 기반 공장’은 공장의 설계-운영-품질-유지 전 과정이 인공지능 연산 방식에 의해 최적화되는 차세대 제조 체계이다. 작업자와 로봇이 함께 작업하는 인간·로봇 협업과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공정 지능화 역량으로 미래 자동차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하면 자동차 생산현장의 제조 인공지능 대전환을 이루는 초광역 협력체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도시는 예술공연과 스포츠 경기 등 문화·관광 및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해 초광역 미래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2015년 지정)과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2019년 지정)을 보유한 정원도시로서 서로의 국가정원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지자체와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GIST),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6자가 참여한 ‘지역 대학 간 산업 인공지능전환(AX) 협력 협약’을 통해 관련 핵심 기술 연구와 전문 인재도 양성키로 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광주와 울산은 미래산업과 지역 혁신의 동반자로 함께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제조 AI 전환, 자율주행, 재생에너지, 문화교류, 정원관광까지 폭넓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초광역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양 시의 협력으로 전남광주와 울산 시민 모두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울산과 전남광주가 함께 자동차 산업, AX,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성장하는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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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월) 1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