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 서남권 성장엔진산업 인재 양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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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 서남권 성장엔진산업 인재 양성 모색

능력개발사업 관계자 130여명 의견 공유
AI·디지털 접목 등 산업별 인력수요 대응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30일 광주 동구 L7 충장 바이 롯데에서 지역 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능력개발사업 시너지 UP DAY’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서남권 성장엔진산업을 뒷받침할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30일 광주 동구 L7 충장 바이 롯데에서 지역 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능력개발사업 시너지 UP DAY’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학습병행,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지역산업맞춤형 훈련사업 등 광주 관할 능력개발사업 수행기관과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광주고용센터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남권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이 발표된 데 이어 8월에는 미래 전력시스템, 첨단 반도체 혁신제조, AI 자율주행, 차세대 백신·정밀의료가 서남권 성장엔진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산업이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등 인재 양성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광주지역본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능력개발사업 관계자들이 산업 변화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능력개발사업 정책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어 성과관리와 훈련 마케팅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훈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기존 훈련과정에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신산업 분야의 훈련 수요를 발굴하는 등 산업 현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산업이 빠르게 바뀌는 만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과 역량도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모인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단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역본부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능력개발사업과 산업계 간 연계를 강화하고, 서남권 성장엔진산업의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김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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