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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체육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종목에 참가하는 광주일고 야구단 훈련 현장을 방문해 격려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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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체육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
광주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는 8일 오후 3시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전남·광주선수단 공동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은 광주와 전남이 통합을 앞두고 처음으로 함께 마련한 전국체전 출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제107회 전국체전은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각자의 이름을 걸고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로, 양 지역 체육의 한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결단식에는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송형곤 통합특별시의회 의장,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양 체육회 임원과 회원종목단체장, 육성학교장,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선전을 기원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 훈련·응원 영상 상영,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와 축사, 양 체육회장 인사말,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및 체육성금 기탁, 응원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에는 전남 근대5종 간판 서창완과 광주 양궁 오예진이 나선다. 두 선수는 광주·전남 선수단을 대표해 정정당당한 승부와 선전을 다짐하며 하나 된 출전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제107회 전국체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본 대회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는 광주와 전남 모두 메달을 수확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광주는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포함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본 대회 청신호를 켰다. 전남은 전남기술과학고가 남자고등부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내는 등 힘찬 메달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은 40년 가까이 이어온 광주·전남 체육이 통합이라는 새로운 역사로 나아가는 뜻깊은 대회”라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 2028년 광주 전국체전을 계기로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체육권역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무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남과 광주가 각자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전국체전인 만큼 선수들에게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국체전이 전남과 광주 체육이 함께 걸어온 시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체육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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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월) 1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