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연 3.00% 동결…긴축 속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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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연 3.00% 동결…긴축 속도조절

의사봉 두드리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10.22 [공동취재]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다.

앞서 금통위는 2024년 10월과 11월, 지난해 2월과 5월 네 차례 금리를 인하한 뒤 올해 5월까지 8연속 동결을 이어왔다.

이후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경기 반등과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7월 3년 6개월 만에 금리 인상을 재개하고 8월에도 한 번 더 금리를 올렸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8월 인상 당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선제 대응 당위성을 강조했다.

금통위가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물가, 성장, 집값 등 잠재된 금리 인상 요인 때문이다. 높은 성장세와 물가 상방 압력에 긴축 기조를 유지하되 두달 연속 금리 연속 인상의 효과를 점검하며 한 차례 속도를 조절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김은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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