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박종군 국가무형유산 장도장 보유자가 오는 24~26일 3일 간 광양장도전수관교육관(광양장도박물관)에서 공개실연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장도장, 뽕나무 뿌리가 산호가 되도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실연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고 박종군 장도장 보유자가 주관한다. 전통공예인 장도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미래 세대에게 전통기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장도 제작의 전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에는 장도...
광양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2025. 04.20광주디자인진흥원과 향토공예협회인 (사)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협회장 조준석)가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19일 청사 회의실에서 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과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운영, 디자인 및 전통문화분야 연구개발 및 제작 등을 위한 협업,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각 단체 사업의 상호 홍보 및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이미 개발된 우수공예문화상품을 교류하고 상호 홍보할...
경제일반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2025. 03.19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이 올해 첫 기획초대전으로 이미자 작가를 초청해 전시를 연다. 전시는 ‘흰, ing’라는 타이틀로 오는 2월 6일까지 열린다. 출품작은 조각보 캔버스에 회화적 재료를 활용해 제작한 조형회화와 오브제 등 40여점.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이 올해 첫 전시로 ‘흰’의 상징적 의미를 조명한 배경에는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의 공간적 정체성과 더불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학적 철학이 이미자 작가의 작업과도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서다. 작가의 작업 ‘흰, ing’ 역시, 한강 작가의 소설 ‘흰’에서 받...
미술 , 남부대학교 평생교육원 규방공예 프로그램 출장강의를 해왔다. 현재 핸드락공예협동조합 이사장과 손땀 대표, 한국과학복식재단 전통문화광주교육원장 등을 맡고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2025. 01.19광주 북구는 오는 24~28일 광주비엔날레관 거시기홀에서 ‘2024 북구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예술작품 기획 전시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북구,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지역 청년작가 서양화, 광주웹툰콘텐츠협회 만화, 전통공예문화학교·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등 140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나만의 웹툰 컷 그리기’, ‘머그컵·접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힐링 버스킹 데...
사회일반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2024. 10.21호남지역 최대 수공예품박람회인 ‘제13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연다. 개막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송진희 (재)광주디자인진흥원장, 한선주 광주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과 공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200여개 공예 공방, 수공예 진흥기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 부스도 지난해보다 10개가 늘어난 280개 부스가 운영되며, 전통공예부터 생활상품류, 패션 잡화류, 액세서리...
자치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2024. 07.12호남지역 최대 수공예품박람회인 ‘제13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문화예술적 재능과 솜씨가 어우러진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마케팅과 판로 지원, 지역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핸드메이드페어는 서울·경기·전북 등 전국에서 200여개 공예공방, 수공예 진흥기관, 협동조합, 대학 등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시 부스는 지난해보다 10개 부스가 늘어난 280개 부스를 운...
자치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2024.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