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개점 오전 11시로 30분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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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개점 오전 11시로 30분 늦춰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

광주신세계는 다음달 1일부터 백화점 개점시간을 기존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로 30분 늦춘다고 7일 밝혔다.

폐점 시간은 변동 없이 오후 8시다. 다만 지하 1층 식품관은 종전대로 오전 10시30분부터 운영한다.

현재 국내 백화점들은 평일 오전 10시30분 개점해 오후 8시에 폐점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1995년 설립 이후 오전 10시30분 개장 원칙을 고수해왔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본사에서 서울 영등포와 경기, 광주신세계 등 3개 점포의 개점 시간을 시범적으로 늦추기로 결정했다”며 “영업시간 단축을 통해 협력회사 사원에게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올해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했다. 주 35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신세계그룹 임직원은 하루 7시간 근무한다.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가 일반적이지만, 백화점은 영업시간을 고려해 오전 10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을 기본으로 했다. 그러나 백화점 각 매장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은 이와 별개로 근무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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