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사회적 정의 실천에 앞장서야"
검색 입력폼
행사

"언론인, 사회적 정의 실천에 앞장서야"

광남일보, 임직원 대상 신문윤리강령 실무교육
"도덕적 사명감 엄격히 준수…사회공헌 노력을"

광남일보(대표이사·회장 전용준)는 13일 광주 북구 중흥동 본사 3층 편집국에서 언론의 기본 사명인 ‘정론직필’ 정신을 확고히 하기 위한 ‘신문윤리강령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문윤리강령 실무교육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편집윤리강령 △광고윤리강령 △판매윤리강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부사장은 편집윤리강령을 통해 ‘공정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취재기자와 데스크 간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기사 송고 시 취재기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진 광고윤리강령에서는 소비자의 판단 착오를 유발하는 모호하거나 과다한 표현을 자제하고, 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공익적 광고를 게재할 것을 당부했다.

판매윤리강령에서는 구독자 유치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또 구독자 확장 시 향응 제공 금지 등 유념사항을 역설하고 구독자 관리 방법과 무단 투입 금지, 무가지 배포 기간 준수 등을 언급했다.

이승배 부사장은 “엄격한 신문윤리강령 준수는 언론인이 지켜야 할 덕목”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정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언론인으로서 도덕적 사명감을 준수해 사회공헌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