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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 연구원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AI 첨단영상장비를 이용해 교통안전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T-Map을 활용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발적 교통문화를 조성했다.
또 광주·전남지역의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익제보단을 운영 중에 있고, 화물차 역시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연구원은 먼저 AI 첨단영상장비를 활용한 시내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해 AI 첨단영상장비를 광주지역 시내버스(대원시내버스)에 장착해 안전운전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사고률이 높은 시내버스를 집중관리하고 운행 행태 개선 등을 통해 새로운 교통안전 관리방안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이 연구원은 여름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님지역에 T-Map을 활용한 렌터카 안전운전 베스트 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해 지난해 렌터카 사망자가 전년보다 71.4%(2022년 14명→2023년 4명)나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또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눈높이 맞춤형 컨설팅에도 주력했다.
운수회사 눈높이에 맞는 컨설팅으로 주체적인 교통수단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작성하고 배포했으며, 교통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통수단안전점검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파했다.
전남지역에서는 ‘찾아가는 농촌마을 교통안전 지원 서비스’도 진행했다.
전국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지역(25%) 고령자에 대한 차별화된 안전 대책으로 찾아가는 농촌마을 교통안전 지원서비스를 추진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기간 동안 고령자들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안전물품 배포 등 사고 예방에 기여했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로 시설 현장 점검 및 결함요소 발굴·개선, 농촌마을 교통안전 캠페인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 연구원은 광주·전남지역 보행 사망사고 발생지점 및 미흡한 도로 기하구조 시설 개선에도 앞장섰다.
광주·전남지역에 보행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점과 도로 시설적 결함요소를 발굴해 조사하고 개선했다.
특히 광주 양산초와 유안초, 유촌초 등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광주·전남 이륜차 공익제보단도 운영했다.
광주·전남지역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중앙선 침범 등) 근절을 위해 시민이 직접 신고하는 광주·전남지역 공익제보단 운영을 진행했으며, 광주시 시민실천단과 연계해 PM 민원신고시스템 공동 운영으로 이륜차 사고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전남지역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캠페인도 다수 진행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전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있다. 특히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화물차 이동원점을 찾아가서 유관기관 합동 3과(과속, 과적, 과로)근절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