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박미임 광주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검색 입력폼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대축전

[2025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박미임 광주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체험교육·캠페인으로 생활안전 실천 독려

박미임 광주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박미임 광주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왔다.

특히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전개,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박 정책관은 광주시 어린이안전체험관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화재 대피, 지진 대피, 교통안전, 승강기 안전, 지하 시설 대피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안전장비 활용법을 함께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 어린이들이 몸으로 익히는 안전학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또 북구, 경찰서,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력해 ‘교통·생활안전 골든벨’ 행사,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학생·시민이 퀴즈와 체험을 통해 안전지식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참여율을 높였고,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의 활동은 교육 현장을 넘어 산업 현장으로도 이어졌다.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들이 실제 작업 과정에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전파했다. 아울러 매월 열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그는 도로교통공단 광주지부 명예교사로 위촉돼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도했고, 광주시청 안전어린이 체험관 강사로 재난 대응과 생활 안전교육을 꾸준히 펼쳤다. 교육 과정은 아이들에게 재난 시 행동요령을 심어주고, 교통사고 예방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미임 정책관은 “시민 안전은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대축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