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사랑의 헌혈 참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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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사랑의 헌혈 참여 전개

공직자·군민 등 112명 생명 나눔 실천

담양군은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군 공직자와 담양소방서, 담양교육지원청, 혜림종합복지관, 담양사랑병원, 군민 등 112명이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증을 기부하는 ‘희망 나눔 실천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군민 중 수혈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한 경우는 보건소 의약관리팀(061-380-3974)으로 신청하면 1인당 연 1회(20매)까지 기부를 받을 수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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