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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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체성분 측정·맞춤형 운동 상담 추진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학교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체험 공간 운영, 체성분 측정, 맞춤형 운동 상담, 식이조절 영양상담 등 비만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양군 관계자는 “비만 예방은 일상의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영양·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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