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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미르목장 대표가 직접 제조한 수제 요구르트 360개(180만원 상당)를 영광 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
영광군 법성면에 소재한 미르목장은 목장형 유가공 사업과 농촌체험사업을 운영하는 곳으로 청정 환경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청보리 사료를 먹여 건강한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착유한 고품질의 원유를 사용해 요구르트, 치즈 등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유제품을 생산·판매하며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용철 대표는 나눔 냉장고 기탁 등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용철 대표는 “미르목장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군민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요구르트를 기탁했다”며 “목장에서 정성껏 만든 요구르트 한 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용철 대표께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물품은 나눔 냉장고 또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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