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주 동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43분 광주 동구 황금동의 한 4층 규모 상가 건물 2층 보드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대, 소방대원 1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후 6시3분 불길을 잡았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제빙기 1대와 벽면이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113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제빙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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