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신보에 3억원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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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신보에 3억원 특별출연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여수시와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여수시는 전년보다 1억원 늘린 3억원을 출연하고, 전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저신용자 등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비율 상향(85%→100%)으로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 등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보증수수료는 인하(0.8% 고정)해 금융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구성 할 계획이다.

이강근 이사장은 “이번 여수시와 협약을 통해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신보는 올해 신규보증을 전년대비 1000억원 증액한 4500억원으로 대폭 늘리는 등 경기침체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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