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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과 최근 동구 육아카페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동구 육아카페는 영·유아 부모(임산부 포함)가 차, 음료 등을 마시면서 자유롭게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현재 권역별로 주민 15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육아카페는 권역별로 월 1회 운영된다.
1권역인 충장·동명·계림·산수·서남동 주민은 1호점을, 2권역인 지산·학·학운·지원동 주민은 2호점을 이용하면 된다.
동구 육아카페 1호점은 오는 19일부터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에서 운영하며, 2호점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 마련된다.
육아카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인구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62-608-2313)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육아카페 참여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카페 운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출산·육아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육아에 지친 주민이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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