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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경찰서는 이날 경찰서 5층 제석홀에서 각 과·실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김종득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 앞서 김 서장은 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경찰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서장은 “단순히 범죄를 예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치안을 확립해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이 되겠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서장은 1992년 공채로 경찰에 입직한 후 전남청 생활안전계장, 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 전남 영암경찰서장, 광주 광산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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