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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2025년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갖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학용품키트 800박스(9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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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2025년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갖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학용품키트 800박스(9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
전달식에는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광양제철소 신입직원 및 임직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수혜기관 담당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희망키트는 지역 아동센터 등 27개소에 배분됐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학용품 키트를 전달함으로써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해 기쁘다”며 “제철소는 미래세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새 학기마다 학용품을 지원해주신 제철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학용품 키트를 받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17년부터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로 총 7억3000만원 상당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책상정리함, 풀테이프, 라벨프린터, 무선이어폰, 스톱워치 등 20종의 학용품을 지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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