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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2개 마을을 다니며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반’을 운영한다. |
이번 순회 수리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기계 수리와 함께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농기계 수리 교육을 제공하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하고 직접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이동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며 마을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농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최대한 많은 농업인께서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별 순회 일정을 사전에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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