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사랑 건네는 백점만점 백설기데이"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백설기데이’를 맞아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사랑을 건네는 백점만점 백설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백설기데이’를 맞아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사랑을 건네는 백점만점 백설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백설기데이’를 맞아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사랑을 건네는 백점만점 백설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 류종필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학교 재학생 및 임직원에게 백설기 떡·즉석밥·우유를 나눠주고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를 실시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쌀에 대한 청소년층의 긍정적 인식이 낮은 점이 매우 안타깝다”며 “백설기데이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사탕대신 백설기로 전하는 신문화로 자리 잡아 국산 쌀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행된 백설기데이(3월 14일)는 화이트데이의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눔으로써 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