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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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휴대전화 보안 설정 방법 안내

장성경찰은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장성군 8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피싱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장성경찰은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장성군 8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피싱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출 빙자 및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편취하는 대출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경찰은 배달원 사칭, 청첩장·부고장 등 지인을 사칭해 문자결제되는 스미싱 범죄, 범죄 문자 속 링크주소 클릭으로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금융정보를 빼가는 등 수법을 안내했다.

또 발전하는 AI기술로 실제와 똑같은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 딥페이크 및 딥보이스가 활용된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설명했다.

장성경찰 관계자는 “모르는 전화·문자는 일단 끊어 생각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112 신고를 해야 한다”며 “악성앱 차단을 위해 어르신 휴대전화 보안 설정 방법을 교육하는 등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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