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행복주택 입주·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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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행복주택 입주·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나서

대학 캠퍼스 찾아 홍보부스 운영

광주도시공사가 청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30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관련 홍보와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위해 조선대와 광주교육대, 전남대 캠퍼스에서 잇따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18일 모집 공고된 행복주택(광주역, 서림마을)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 자격을 대폭 완화했으며, 다양한 주거수요 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광주시 내 청년 주거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30대 청년층의 전세사기 발생율이 74.3%로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단순 상담을 넘어 청년층이 전세 계약 시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안내도 펼쳤다.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광주역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와 서림마을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진행하며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행복주택 공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gmcc.co.kr) 임대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주거 관련 문의 등은 광주시 종합주거복지센터 전화 1577-7296, 임대주택콜센터( 062-225-2280)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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