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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3건의 공모사업은 스마트 온실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합관리용 플랫폼 상용화, 스마트 온실의 경영관리를 위한 지능형 종합생산 및 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태양광 전원을 이용한 인공광 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 및 실증으로 다음달부터 2027년까지 고흥 혁신밸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온실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합관리용 플랫폼 상용화’는 순천대·GSBIZ·고흥군이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과채류(딸기, 토마토) 데이터 결합·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합관리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사업으로 국비 14억원이 투입된다.
또 ‘스마트 온실의 경영관리를 위한 지능형 종합생산 및 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는 그린씨에스, 파모스,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스마트온실 내 작업자 인력을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작물 재배관리 상황을 확인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종합생산 및 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을 상용화하는 사업으로 국비 14억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태양광 전원을 이용한 인공광 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 및 실증’은 ㈜리치룩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유리온실형 스마트팜의 비재배면적에 고출력 모듈(Back contact, Shinlged)을 설치한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혁신기술개발사업이 많이 진행돼 고흥에서 대한민국 K-FARM 모델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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