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2025년 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열린 ‘전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성공개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전남에선 오는 18일부터 4일간 장성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4일부터 3일간 목포 종합경기장 등에서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각각 열린다.
전남도는 이번 체전을 위해 장성 홍길동체육관,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수영장 등 경기장 개보수에 26억 원,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안전요원 350여 명을 배치하고 응급·소방차량도 상시 대기해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지난 2년간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로 하나되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종목단체 회장단의 참여와 도내 식당, 숙박업소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박정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