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TT 첸나이 대회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오준성[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
오준성은 2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공개한 4월 세계랭킹에서 20위로 종전 36위보다 1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오준성은 지난주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 중에선 간판 장우진(세아·세계 12위)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오상은 탁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오준성은 2023년 종합선수권 때 역대 최연소(17세)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특히 오준성은 작년 10월 아시아선수권 때 당시 세계 1위였던 중국의 왕추친을 남자단식 8강에서 3-1로 꺾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오준성은 아버지가 미래에셋증권 감독을 그만두면서 함께 팀을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는 중이다.
여자 대들보 김나영(20·포스코인터내셔널)도 WTT 첸나이 대회 활약을 앞세워 세계랭킹이 종전 46위에서 31위로 15계단 점프했다.
김나영은 첸나이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세계 36위 두호이켐(홍콩)을 3-2, 16강에서 세계 8위 오도 사쓰키(일본)를 3-1, 8강에서 세계 15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를 3-0으로 꺾어 ‘상위 랭커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남녀 에이스인 장우진과 신유빈(대한항공)은 세계랭킹 12위, 10위로 변함이 없었다.
연합뉴스@yna.co.kr
연합뉴스@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