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에서 “주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하자 곧바로 주요 포털은 ‘윤석열’을 검색 시 ‘전 대통령’으로 표기했다. 김건희 여사 역시 ‘전 영부인’이라는 호칭으로 변경했다.
구글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소개됐다. 김건희 전 영부인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영부인’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김 전 영부인 관련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면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명시돼 있다.
헌재는 이날 탄핵소추안의 5개 주요 이유에 대해 △비상계엄 선포 요건 미비 △위헌적 포고령 1호 △국회 봉쇄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법관 등 주요 인사 체포 지시 등 혐의가 모두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