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시네마, 문화 중심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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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시네마, 문화 중심지 역할 ‘톡톡’

올해 관객 수 1만명 돌파

화순시네마 올해 관객 수가 1만명을 돌파하며 문화 중심지로서의 중추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 사진은 화순시네마 상영관에서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
화순시네마 올해 관객 수가 1만명을 돌파하며 문화 중심지로서의 중추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 사진은 화순시네마 매표소에서 관객들이 매점을 이용하는 모습.
화순시네마 올해 관객 수가 1만명을 돌파하며 문화 중심지로서의 중추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시네마는 올해 1월부터 4월 현재까지 1만명의 관객을 맞이하여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영화관 만들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과거 민간 위탁업체의 경영난으로 두 차례 운영 중단 위기가 있었으나, 군 직영으로 전환, 안정적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화순시네마는 단순히 지역 주민들에게 영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만 아니라, 소통의 장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다양한 영화 상영으로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 관광지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보다 풍부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해 (사)전남영상위원회와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기획전을 통해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관객 수 1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역 주민의 큰 관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영화관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공간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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