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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참여율을 높이고 상시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및 기초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이날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타 응급조치 요령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결핵, 홍역 등 상시 감염병 예방, 서구 감염병 사전예보 미리알리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홍보 등 감염병 통합 캠페인도 병행했다.
오영순 감염병관리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층에서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손 씻기 상설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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