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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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북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18일 시화문화마을…혈압 검사 등 15개 부스 운영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오후 1시부터 시화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길,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문인 북구청장, 지역 의원, 장애인 가족, 단체 관계자, 주민 등 총 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개회식, 표창 수여,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판매, 장애인 보장구 무료 수리, 장애 인식개선 홍보, 혈압·당뇨 검사, 장애인 주차구역 안내, 키링만들기 체험 등 총 15개의 야외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 운영에는 7개의 장애인 시설·기관, 북구청 2개 부서, 문화동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해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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