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1동, ‘새 프라이팬 줄게 헌 프라이팬 다오’ 사업 진행
검색 입력폼
사회일반

광주 계림1동, ‘새 프라이팬 줄게 헌 프라이팬 다오’ 사업 진행

노후 프라이팬 교체·저소득층 주방 환경 개선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새 프라이팬 줄게 헌 프라이팬 다오’ 사업을 진행했다.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새 프라이팬 줄게 헌 프라이팬 다오’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지면 중금속 등 유해 물질에 노출돼 건강에 해로움을 알면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낡은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저소득 세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계림1동 지사협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새 프라이팬을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이웃은 위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영순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주방용품을 교체하지 않고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계림1동 지사협 위원과 이웃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계림1동장은 “돌봄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신 지사협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J팝 열풍' 주역 아이묭 "1년간 한국어 배워"…떼창엔 "대박"
- 이정후, 또 멀티히트 폭발…시즌 타율 0.361 'NL 2위'
- 최원준, 결승타 포함 3타점…KIA, 두산전 5연패 탈출
- 캐스퍼 일렉트릭 ‘세계 올해의 전기차’ 영예
- 제64회 전남체전 성화, 장성 황룡강에 안치
- 광주 동구, 맞춤형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나서
- 이규현 도의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면 확대 촉구
- 이철 도의원, "섬 요양원 행정처분, 주민 피해 고려해야"
- 이광일 도의원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세 심각"
- 전남도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