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800여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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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구,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800여만원 전달

광주 동구는 최근 영남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3883만3100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주 동구는 최근 영남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3883만3100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청 직원과 주민자치협의회 등 12개 주민단체 등이 동참한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긴급 복구와 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의 긴급 생계 지원, 임시 주거시설 마련,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등에 사용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과 주민이 마음을 모았다”며 “모든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산불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0일까지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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