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환경진흥원,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개발 사업 선정
검색 입력폼
자치

전남환경진흥원,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개발 사업 선정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사업에 착수한 이 사업은 2028년까지 국비 160억원이 투입되며, 전남환경산업진흥원(원장권한대행 이종연)과 ㈜원광에스앤티(대표 이상헌) 등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이동식 태양광 폐패널 전처리 설비개발을 비롯해 폐패널 친환경·저비용 분리·선별 및 자원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운송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탄소배출 저감효과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이종연 사무국장(원장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자원순환 신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환경기술 육성과 호주·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서구, 위기 가구 촘촘히 지원한다
- 광주·전남 강풍·호우 예보…최대 80㎜
- 제18대 광주시병원간호사회장에 김연 조선대병원 의료질관리팀장
- 전남병원간호사회 회장에 이정희 화순전남대병원 병동간호과장
- 건강협회 광주전남지부, 엠마우스복지관 봉사활동
- 전남대병원,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500건 달성
- 광주재향소방동우회,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 ‘위험천만 낙하 간판’ 알고 보니 불법 옥외광고물
- "먹거리 기본권 보장" 광주 동구 푸드플랜 확정
- 문선화 광주 동구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