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사업에 착수한 이 사업은 2028년까지 국비 160억원이 투입되며, 전남환경산업진흥원(원장권한대행 이종연)과 ㈜원광에스앤티(대표 이상헌) 등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이동식 태양광 폐패널 전처리 설비개발을 비롯해 폐패널 친환경·저비용 분리·선별 및 자원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운송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탄소배출 저감효과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이종연 사무국장(원장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자원순환 신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환경기술 육성과 호주·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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