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착한 물가 도시' 조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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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착한 물가 도시' 조성 노력

물가안정 전담팀 협력회의…물가 안정 대책 논의

여수시는 최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5년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팀(TF)’의 부서 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여수시는 최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5년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팀(TF)’의 부서 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착한 물가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외식비 및 숙박요금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물가안정 추진사항과 주요 정책 등 물가 안정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앞서 시는 올해 공공요금을 전면 동결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민·관합동 캠페’인과 ‘가격표시제 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 추진으로 30만원씩 2046개소에 지원했다. 특히 상반기 내 착한가격업소를 127개소까지 확대 지정, 업소당 최대 9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기 부시장은 “현재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 다각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물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부 부당요금 및 불친절 업소 관련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는 등 실효성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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