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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에서 올해 새롭게 영입된 이윤슬, 강길동, 김우중 선수 세 명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윤슬 선수는 세단뛰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강길동 선수와 김우중 선수는 각각 1만m 경보와 창던지기 종목에서 3위에 올랐다.
여수시 관계자는 “입단 첫해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육상팀은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의 활약을 이어 나가며 지역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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