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이사회는 박태정 광주스쿼시연맹 신임회장, 임효택 부회장 등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김서영 위원장·정유진 부위원장 등 스포츠공정위원 7명, 집행부 임원 및 감사 2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광주스쿼시 일반현황 보고, 전국규모대회 일정 보고, 2025년 광주생활체육대회 일정 보고, 종목단체 통합 사무원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광주스쿼시연맹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연맹의 체계적 정비를 도모하며 조직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일선 스쿼시 현장에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태정 회장은 “2025년을 광주 스쿼시 발전 원년의 해로 삼고, 엘리트 선수들의 선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면서 “앞으로 신임 위촉된 이사분들과 함께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쿼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