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권 대약진 핵심과제 대선공약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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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권 대약진 핵심과제 대선공약 반영해야"

목포상의, 성명 발표

목포상의(회장 정현택)는 24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전남 서부권의 대약진을 위한 핵심 현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목포상의(회장 정현택)는 24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전남 서부권의 대약진을 위한 핵심 현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목포상의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전반적인 지방소멸의 흐름속에서 전남서부권은 1차산업 중심의 고착화된 산업구조와 지속적인 청년층 유출, 정주여건의 한계로 지역 성장동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고, 일자리·교육·의료·문화 인프라 전반이 수도권에 집중돼 최소한의 발전을 위한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남서남권이 다시 일어서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목포상의는 이에따라 △AI·재생에너지 기반의 첨단산업 육성과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지역 혁신거점 조성 △해군 MRO 수리능력 보강 및 한미 해양방산 협력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K-해양 방위산업 혁신밸리 조성 △국가 농·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대표 관문공항으로 육성 △초광역 교통망(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진도~영암 고속도로, 서해안 철도건설 등) 확충 등을 촉구했다.

정현택 회장은 “전남서부권은 미래를 향한 대약진을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의 열쇠가 될 5가지 전남서부권 핵심과제에 대해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께서 깊은 관심을 갖고 공약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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