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개통 21주년 기념 대시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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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개통 21주년 기념 대시민 이벤트

기념품 증정·특별 견학·축하 공연·SNS 행사 등 다채

올해로 개통 21주년을 맞은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28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다과, 음료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치며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미니 블록 만들기 체험, 경품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동구 어린이집 원아 2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제실 특별견학을 진행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이어 상무역 예술무대에서 K-POP 댄스, 난타, 클래식 등 풍성한 공연을 통해 개통 21주년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0일에는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자매결연 학교인 송원대 철도운전경영학과 재학생 20여 명을 초청, 시설물 견학과 함께 기관사 체험 행사를 열어 미래 철도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경험을 제공한다.

전시행사로 광주도시철도가 걸어온 길도 돌아본다. 상무역에서는 30일까지 ‘사진으로 만나보는 광주지하철 21년’을 테마로 개통부터 현재까지 시민과 함께 달려온 공사의 지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사 SNS 채널을 구독하고 개통 21주년을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6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개통 21년을 맞아 그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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