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사랑의 헌혈’ 통해 생명나눔
검색 입력폼
진도

진도군, ‘사랑의 헌혈’ 통해 생명나눔

군민 동참…헌혈 문화 확산 앞장

진도군은 혈액 수급 악화를 대비해 최근 군청 민원실 옆 헌혈 차량에서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혈액원)와 연계해 헌혈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청 직원과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건강한 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헌혈은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신체가 새로운 혈액을 생성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의 첫걸음에 군민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진도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광주·전남 강풍 동반 최대 40㎜ 비…안전사고 유의
- [독자투고] 투자 리딩방 사기 주의
- [사설]광주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속도 내길
- [아침세평]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 [기고]다시 들려오는 아이 울음, 북구가 품는 희망
- [사설]‘옛 광주적십자병원’ 활용계획 마련해야
- 주순일 광주 북구의원, 감사패 수여 받아
- [30일 오후예보]1일 오전부터 비, 돌풍·천둥·번개 유의
- <오늘의 운세> 5월 1일 목요일
- 상고기각·파기자판·파기환송…李 대법 판단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