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달라진 ‘내일’ 위한 투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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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달라진 ‘내일’ 위한 투표 나서야

윤용성 사회교육부 기자

윤용성 사회교육부 기자
[취재수첩]달라진 ‘내일’ 위한 투표 나서야



정치적·사회적 혼란 속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킬 일꾼을 국민의 손으로 다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6월3일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고 자신의 정치적 꿈을 실현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위법한 12·3비상계엄과 함께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국가적 신뢰와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선거는 유권자 주권의식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선거권은 국민 기본권인 참정권의 하나이자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평등하게 주어진 자신의 소중한 권리다.

공직선거법 6조 4항에도 ‘선거권자는 성실하게 선거에 참여해 선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투표일에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는 것은 후보자에 대한 정책과 후보에 대해 표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행동이다.

또 투표는 국민 개개인의 주권 행사이자 집단적 의사표시라 정치에 대한 강력한 견제 수단이다.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을 경험하며 유권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그만큼 이번 6·3 대통령 선거는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 복원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 불린다.

참여하지 않은 민주주의는 고여 썩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 피해는 주권을 가진 국민에게 돌아온다.

자신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장으로 향하길 바란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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