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가플지우 여수해안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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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가플지우 여수해안 정화 활동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수 신항 방파제 일원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수 신항 방파제 일원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를 비롯해 이마트, ㈜유익컴퍼니,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전남대가 참여해 페트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여수 신항 방파제 공유수면으로 떠밀려온 약 250㎏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비롯한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ESG 활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해양 오염에 취약한 지역 중 하나인 여수 신항 방파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유익컴퍼니는 전남센터가 2023년 선정해 보육한 로컬크리에이터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의 콘텐츠 및 종이팩 재활용 등의 자원 순환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정범 대표이사는 “이번 ‘가플지우’ 캠페인은 기업과 기관,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ESG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거듭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 분야 창업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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