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아열대 청년마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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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아열대 청년마을 개소

아열대작물 가공·상품 개발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들어서는 장성군 삼계면에 아열대 청년마을이 문을 열었다.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 ‘아열대 청년마을’이 문을 열었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아열대 청년마을은 아열대작물 재배에 적합한 삼계면의 지역적 특장점을 활용해 아열대작물 가공·상품 개발, 2박 3일 체류형 투어, 한달살기 프로젝트, 아열대 페스타 등을 운영한다.

장성지역 농업회사법인 ㈜옐로우창농이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첫발을 내딛게 됐다.

앞으로 2년간 다양한 농촌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농가 협업을 통한 먹거리 개발과 체험공간, 농업기반 공동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김한종 군수는 “아열대 청년마을이 농업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군도 청년의 꿈이 성장하는 ‘아열대 농업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삼계면에는 내년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지면적 22만7783㎡, 바닥면적 합계 4358㎡ 규모로 국비 37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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