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강소특구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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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나주 강소특구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온 힘’

전남대기술지주-한전 강소특구사업단 등 협약…IR 행사도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최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한국전력공사 강소특구육성사업단 등과 글로벌 투자사와 협력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전남 나주 강소특구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최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한국전력공사 강소특구육성사업단 등과 글로벌 투자사와 협력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전남 나주 강소특구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앞서 전남대기술지주회사는 나주에 위치한 강소특구에서 에너지 혁신기업들의 IR(투자유치) 행사를 전개했다.

IR 행사에는 강소특구에 위치한 혁신기업 6개사가 발표에 참여했다.

투자사로는 국내 대표 기후테크 및 지속가능성 분야 투자사인 소풍벤처스를 비롯해 MYSC, 인라이트벤처스, 전남창업기술지주가 참여했다. 또 해외 기반 글로벌 투자사인 AGCC와 SimSan Ventures도 함께했다.

행사 이후 실시된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전력공사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 전정화 AGCC Korea 대표, 이승화 SimSan Ventures 대표가 참석했다.

본사가 두바이에 있는 AGCC는 두바이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투자사다. SimSan Ventures는 런던에 본사가 있으며 유럽과 인도를 포함한 서아시아 등의 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에너지 혁신기업을 지원한다.

오창수 한국전력공사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나주강소특구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의 IR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유치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함께 협약을 체결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협력해 더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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