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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최근 서울 아트센터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폭력 예방 교육 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전반에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임직원의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관리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식 진단도구 개발 협력 △직장 내 성희롱·디지털 범죄, 스토킹 등 신종 성범죄 행위 근절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 협력 등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기관은 임직원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계적으로 세부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한전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면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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