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장성’ 브랜드 가치 전국에 각인
검색 입력폼
장성

‘성장장성’ 브랜드 가치 전국에 각인

김한종 군수, 상반기 주요 군정사업 성과·과제 점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협약·방문의 해 등 375건 분석

김한종 장성군수가 주요 군정사업에 대한 분야별 핵심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주요 군정사업에 대한 분야별 핵심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주요 군정사업에 대한 분야별 핵심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군정 상반기 실적·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총 375건의 군정 주요사업을 행정·관광·체육, 복지·농업, 건설·산업 3개 그룹으로 나눠 살폈다.

행정·관광·체육분야는 나노제2산단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150억원 투자협약, 양대체전 및 전남정원페스티벌 성공 개최, 장성군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 개발·활용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하반기에는 장성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5 장성 방문의 해’ 지속 운영,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개최(10월 18~26일),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문화재 발굴·보존사업 등을 추진한다.

복지·농업분야에선 장애인 주간·직업 재활시설 착공, 삼계면 청소년문화의집·돌봄센터 설치, 391억원 규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레몬 재배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성과와 지속 가능한 농정 추진이 주목받았다.

건설·산업분야에서는 국도24호선 개량·개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황룡면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 선정, 삼서~광주 간 연결도로 개설 등이 성과로 지목됐다.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재난대응 훈련, 급경사지 정비 등 안전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 계획된 사업의 신속한 집행,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 군민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군민과 공직자가 상생하는 ‘따뜻한 행정’ 구현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 최초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 개최와 황룡강 꽃길축제, 전남정원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상반기는 ‘성장장성’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각인시키는 기회였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문제 인식에서 시작하는 정책,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이재명,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에 당선 확실
-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농업·농촌 소득안정과 복지 증진에 관심을
- [새 대통령에 바란다]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실장
- [새 대통령에 바란다]임홍석 (사)한국소극장협회 광주시지회장
- [새 대통령에 바란다]농업·농촌에 관심을
-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양복렬 광주계림초등학교 교사
- [새 대통령에 바란다]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 [새 대통령에 바란다]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 [새 대통령에 바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 [새 대통령에 바란다]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