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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은 사람과 공동체를 이어가는 ‘장성 의(義)에서 출발하는 독서인문학교’를 운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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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은 사람과 공동체를 이어가는 ‘장성 의(義)에서 출발하는 독서인문학교’를 운영했다. |
독서인문학교는 책을 통해 나를 성찰하고, 공동체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내가 생각한 의’에 대해 성찰하고, 각자의 삶에서 정의와 올곧음이 무엇인지 탐구했다.
또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주제로 독서토론과 실천 활동, 가족 간 소통을 돕는 독서 놀이·퀴즈, 그림 그리기 등을 하며 관계를 돈독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이번 독서인문학교는 장성의 정신과 철학을 교육으로 실천하는 모델”이라며,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공동체를 이해하며, 세계와 마주하는 진정한 인문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은 현지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외 독서인문학교 체험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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