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압촌동 아파트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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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압촌동 아파트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한밤중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광주 남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25분 광주 남구 압촌동에 있는 15층 규모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5대, 소방대원 4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33분 만인 오전 1시58분 불을 잡았다.

이 불로 세대 내부 화장실이 타거나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462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주민 25명이 자력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장실 천장 내부에서 일어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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