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서 잡초 소각 중 화재…900만원 재산피해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전남 강진서 잡초 소각 중 화재…900만원 재산피해

지난 8일 오후 5시57분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강진소방서
전남 강진군의 한 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9일 강진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7분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한 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5대, 소방대원 5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53분 만인 오후 10시50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곤포사일리지 100여개가 소실돼 소방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논 주인이 잡초를 소각하다 곤포사일리지에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강진=이진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민주노동자회, ‘금호타이어 함평 이전·조합원 고용 보장’ 공식화 촉구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7대 지역공약 실현돼야"
- "대형 참사 안돼…안전이 기본인 사회 만들어야"
- 전남대 개교 73주년 기념식…"미래 100년 향한 도약"
- 전남 수능성적 하위권 줄고 상위권 늘었다
- [만년필]‘절도 전과 3범’ 20대 실형
- 광주 서구, 공영주차장 환경 정비 진행
- 李대통령 "라면 한개에 2천원도 한다는데 진짜냐…물가대책 챙겨달라"
- ‘금타 광주공장 정상화’ 시민대책위원회 출범
- "빚 때문에"…처자식 살해한 비정한 40대 가장 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