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전남 비하 논란’ 유튜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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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전남 비하 논란’ 유튜버 사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남지역을 비하하는 게시물을 올린 유튜버가 사죄의 뜻을 밝혀.

8일 5·18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유튜버 잡식공룡(27·여·본명 왕현수)이 “최근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과 정치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게시물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뜻을 전해.

사과문과 함께 5·18기념재단에 500만원을 후원한 결제 이력 사진을 첨부.

그는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기부를 한다고 해서 잘못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분명히 명심하겠다”고 전해.

공룡 탈을 쓰고 전국 맛집을 돌아다니며 소개하는 구독자 17만명의 해당 유튜버는 최근 자신의 SNS에 21대 대선 전남 투표율과 함께 지역을 비하하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자초.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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