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송원여상, 철도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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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대·송원여상, 철도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송원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 김호연 교수(교신저자·왼쪽)와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최근배 교사(공동저자)가 최근 열린 한국철도학회 주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논문 수상작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한 실습환경 공유에 대한 내용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원대는 교육부 지원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빛고을 혁신지구사업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철도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송원여상은 교육부 지원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2026년 철도전기과를 신설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두 학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역 정주형 철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송원대는 철도특성화대학으로 인정받아 4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또 광주형 RISE 사업에서 철도분야 등을 활용한 실증센터 구축 사업에도 선정됐다.

김호연 교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광주 신산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되고 광주도시철도2호선 및 광주~대구 달빛철도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송원대와 송원여상은 이번 논문을 시작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철도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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