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남 곡성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8분 곡성군 옥과면의 한 축사 옆 분뇨창고에 주차된 트랙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4대, 소방대원 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3분 만인 오전 6시21분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트랙터 1대가 타 소방 추산 6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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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